![]()  | 
| ▲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 | 
강원문화재연구소→강원역사문화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라 기관 명칭 바꾸고 조례 정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문화재연구소가 15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5월 국가유산법이 시행되면서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뀐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정관과 기관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정비했다.
연구원은 명칭 변경을 계기로 도내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DMZ박물관, 산림박물관 등의 문화유산 보존환경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에게 온전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 589개소의 보존을 위한 흰개미 모니터링, 수리 및 일상 관리를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 중인 중장기 계획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직 개편, 신규 사업 발굴 및 비효율적 사업 폐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원의 역사 이야기 발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소중한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도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풀영상] 디즈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지창욱 Ji Changwook·도경수 D.O.·김종수·조윤수·이광수 Lee Kwangsoo|The Manipulated](/news/data/20251103/p179553602908392_60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