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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종화씨(오른쪽)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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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 논 그림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논 그림' 대가 김종화씨 신지식인 선정돼
(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논 그림'의 대가 김종화(51)씨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9일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전날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활성화센터 위원장인 김씨를 농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김씨는 2016년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논 그림 통상실시권을 취득, 기술을 이전받은 뒤 지금까지 전국 75곳에 논 그림을 연출함으로써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하며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색 벼를 이용해 연출하는 논 그림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초로 개발, 2011년 10월 특허를 취득했다.
괴산군은 2008년 감물면 논에 처음 시도한 뒤 2010년부터 문광면 문광 저수지와 사리면 백마 저수지에 매년 독특한 대형 논 그림을 연출, 지역 특산품을 홍보해왔다.
김씨는 "논 그림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관광자원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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