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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에 조성된 출렁다리 [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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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렁다리 야간경관 조감도 [정읍시 제공] |
정읍시 구절초 테마공원에 '109ｍ 출렁다리' 조성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구절초 테마파크에 출렁다리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1억원을 들여 수면 위 24ｍ 높이에 109ｍ 길이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1.2㎞의 탐방로를 조성했다.
구절초 출렁다리는 야간 LED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가 내리는 느낌이 연출된다.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주탑을 꽃반지 모양으로 형상화했으며, 출렁다리 위에서 옥정호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구절초 출렁다리가 사계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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