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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반려동물 놀이시설을 산책하는 반려견과 견주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논산시민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동물과 시민 모두 행복"
(논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시민공원에 반려견 놀이시설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천630㎡ 규모로 중·소형견 구역과 대형견 구역이 나뉘어 있고, 훈련장·잔디광장·산책로 등이 마련됐다.
오는 16일부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 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질병이 있는 반려견, 미등록견, 로트와일러를 비롯한 동물보호법 지정 맹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하절기(6∼9월)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시설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시작"이라며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과 시민 모두 행복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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