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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버스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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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브 로고 [페이브 제공] |
위버스컴퍼니, 미국 플랫폼 스타트업 '페이브' 투자
팬 창작물 거래하는 'F2F' 플랫폼…소수지분 취득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Weverse Company)가 미국 F2F(Fan-To-Fan·팬 투 팬)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페이브(FAVE)에 소수지분을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이브는 팬덤 기반의 F2F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팬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셜 플랫폼 기능과 팬들이 제작한 디지털 창작물의 전시·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기능이 특징이다.
최근 페이브 베타 버전이 출시됐으며 올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버스컴퍼니 측은 "팬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거래하면서 소통한다는 점이 기존 팬덤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페이브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페이브는 창업 첫해인 지난해 음악산업 관련 신기술 동향을 점검하는 행사인 '2020 뮤직 테크토닉스 콘퍼런스'(2020 Music Tectonics Conference)에서 올해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버스컴퍼니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최근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해왔다.
위버스컴퍼니 김태호 대표는 "이번 투자는 미국 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페이브가 위버스컴퍼니의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에 시너지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켈 호턴 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팬덤 플랫폼 영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위버스컴퍼니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더욱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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