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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완 강릉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강릉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 선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GIFF)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의결을 통해 신임 집행위원장에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까지다.
오정완 집행위원장은 1999년 영화사 봄을 창립한 후 반칙왕(2000), 해변의 여인(2006), 밤과 낮(2007), 멋진 하루(2008), 카운트다운(2011), 남과 여(2016)와 개봉을 앞둔 원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했다.
경기영상위원회 위원, 아시아 영화상(AFA) 운영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집행위원장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한 제4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강릉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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