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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장된 이화제5교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잰걸음…이화·화정 이음다리 준공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화·화정 이음다리 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화·화정 이음다리는 이화천에 설치돼 있던 이화제4교·이화제5교 폭을 확장해 재개설한 다리다.
북구는 총공사비 22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3월 다리 개설 공사를 시작, 약 1년 4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 공사로 이화제4교는 폭 10m에서 13.5m로, 이화제5교는 폭 6m에서 12.5m로 넓어졌다.
주민들은 확장된 교량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천걸음 이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이 공사를 했다.
천걸음 이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총사업비 239억6천만원을 들여 이화·화정마을 일원에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창작센터·여성행복맞춤센터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주차장 조성, 소방도로 개설 등 총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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