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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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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저작권위원회 조직구성(개편)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
한국저작권위원회 조직개편…전문기관 기능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저작권위원회는 '문화경제 경쟁력을 선도하는 저작권 전문기관'이란 비전에 따라 4대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7일 자로 조직 개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4대 전략 목표는 △저작권 상생 기반 조성 △저작권 산업 경쟁력 강화 △공정한 저작권 이용문화 확산 △동반·혁신의 사회적 책임 제고다.
위원회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저작권 산업진흥을 위한 지원 기능과 공정이용 문화 확산을 강화하고, 저작권 산업에 대한 조사·연구 분석을 통해 저작권 산업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국내 유일의 저작권 교육 전문시설인 '저작권 교육체험관' 완공을 앞두고 저작권 교육과 전시체험, 홍보 기능을 일원화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병구 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저작권 산업 진흥과 통계 기능을 일원화하고 분쟁조정과 공정이용 문화 확산, 유통기능을 강화해 저작권 산업계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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