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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춘향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
5월 춘향제 가볼까…'춘향 세일 페스타'서 대대적 할인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5월 개최하는 춘향제 기간에 지역 상가들이 대거 참여해 할인행사를 하는 '춘향 세일 페스타'를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춘향 페스타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사다.
할인율은 업소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음식, 숙박, 이·미용, 슈퍼마켓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한다.
시는 4월 말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94회째인 올해 춘향제는 5월 10∼16일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쇼핑과 서비스의 즐거움을 선사해 축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도 살리기 위한 취지"라며 "최대한 많은 업소가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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