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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2020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가족 부문 경연 모습.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온라인 2021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챌린지 첫 대회 28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은 16일 온라인 2021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첫 대회를 오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WT는 지난해 말 전 세계 98개국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른 온라인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를 올해부터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분기마다 개최하기로 했다.
3월(청소년, 가족 팀), 6월(어린이 및 난민, 가족 팀), 9월(시니어 및 장애 선수, 가족 팀)에 예선을 개최하고, 부문별 결선에 진출한 8개 팀을 초청해 12월에 WT G6 등급의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파이널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선수가 경기 모습을 촬영해 올린 영상을 심판들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대회인 만큼 장소와 시간제한 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첫 대회는 국가대표 청소년 부문과 아마추어 청소년 및 가족 팀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대회 등록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대회 요강은 WT(www.worldtaekwondo.org)나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onlinepoomsa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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