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옛 성매매 집결지 변화상 사진전' 27일까지

백도인 / 2022-08-16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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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노송동 성매매 집결지의 옛 골목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시 '옛 성매매 집결지 변화상 사진전' 27일까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옛 성매매 집결지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 '내일의 노송'이 16일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서노송동 '뜻밖의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성매매 집결지의 과거와 오늘을 지역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진들이 소개된다.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뜻밖의 미술관은 전주시가 옛 성매매업소를 사들여 조성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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