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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사와 함께 하는 구읍투어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관광하고 선물받고" 옥천군 연말까지 구읍투어
(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문화유산을 간직한 구읍(舊邑)을 배경으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스팅 투어' 행사를 연말까지 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투어 코스는 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정지용 생가 7곳이다.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여행 소감을 기록하면 된다.
여행지마다 2장 이상의 사진을 올리고 100자 이상의 소감을 쓰면 된다. 영상은 60초 이상 분량으로 7곳 모두 나와야 한다.
군은 사진과 소감을 올린 관광객에게 이동식 저장장치(USB)를 선물한다. 매달 3명을 추첨해 전통문화체험관 4인실 숙박권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옥천 이외의 지역에 사는 관광객이다.
기념품을 받으려면 군 홈페이지나 관광 카카오톡 채널로 포스팅 주소를 입력하거나 유선전화(☎ 043-730-3412)로 알려주면 된다.
군은 11월까지 주말과 휴일, 공휴일 오전 10시 10분, 오후 2시 10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도 운영한다.
구읍은 옛 읍내로, 군청이 1917년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는 옥천읍 삼양리로 이전하면서 구읍으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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