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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체험시설 '남원 화인당'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복 입고 광한루원 거닐어봐요"…남원시 '한복문화 거점' 선정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시는 연말까지 '한복 도시 남원, 꽃을 입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복과 재즈·사물놀이·성악·춤이 만나는 한복시청회 공연, 한복 리폼, 옛 추억 한복 입고 따라 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생활 속 한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양인환 관광과장은 "한복 문화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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