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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촬영 유형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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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촬영 유형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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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촬영 유형재] |
김진태 강원지사 "추석선물은 맛·안전 보장된 동해안 수산물로"
강릉 주문진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안정성·품질 보증"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처리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동해안 어업인과 상인들을 돕기 위해 강릉 주문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동해안 6개 시군 수협, 어업인과 소상공인 단체 등 600여 명이 동참했다.
김 지사는 수산물 일일 경매인이 되어 경매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그는 직접 낙찰받은 방어를 힘껏 들어 올리며 "이 방어는 싱싱하고 안전한 방어"라며 "위판되는 수산물이 어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값진 산물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주문진 건어물 상가와 수산시장을 돌면서 관광객에게 수산물 소비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기도 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먹는 것인 만큼 안정성에 대한 품질 보증은 확실하게 할 테니 이번 추석 선물은 동해안 미역, 다시마 등 동해안 수산물과 건어물을 강력히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산물 촉진 캠페인은 지난 5일 서울 강남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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