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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로 무대에 오른 가수 이선희 [울트라 코리아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수 이선희, '울트라 코리아'서 DJ로 '깜짝' 변신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 데뷔 41주년을 맞은 가수 이선희(61)가 최근 한 음악 축제에서 DJ로 변신했다.
이선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 '울트라 코리아'에서 DJ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울트라 코리아 측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제잉에 몰입하는 이선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주최 측은 "싱어송라이터 거장 이선희, 울트라에서 DJ로 첫 무대"라며 "인생에서 어떤 나이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 그 순간이 바로 리즈(전성기)다"라고 전했다.
이선희는 지난해 7월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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