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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투수 이승호 축하해주는 나이트 투수코치 지난 8월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키움의 경기. 승리투수가 된 키움 이승호가 나이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키움, 나이트 코치와 결별…이택근·신재영 등 8명 방출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브랜던 나이트(45) 1군 투수코치가 정든 팀을 떠난다.
키움은 12일 코치 3명과 선수 8명에게 2021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치는 나이트 투수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이건우 트레이닝 코치 등 3명이다.
선수는 신재영, 정대현, 신효승, 이재승 등 투수 4명과 이택근, 김규민, 정현민, 김준연 등 야수 4명이다.
나이트 코치는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한국 땅을 밟았다.
삼성에서 2년간 뛴 뒤 2014년까지 히어로즈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2016년부터 같은 팀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나이트 코치는 지방 모 구단과 감독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져 감독으로서 KBO리그와 인연을 이어갈 수도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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