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비 405억 확보

▲ 남해군 청사 전경 [경남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비 405억 확보

(남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비 405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과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다.

이번에 군이 확보한 예산은 해양스포츠 치유 여행 플랫폼 조성, 예술 치유 여행 플랫폼 조성, 포디엄 스페이스 조성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대비한 관광 인프라 조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가 남부권 관광휴양벨트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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