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주시 추억의 포장마차거리 운영 포스터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공주 제민천 전경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원도심 활성화" 공주 제민천변서 내일부터 '포장마차거리' 운영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추억의 포장마차거리'가 운영된다.
공주시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반죽동 제민천변에서 추억의 포장마차거리를 개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동교∼제민천교 구간에 개설되는 포장마차거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올해 초 컨설팅 용역과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지난달 상하수도 설비와 전기설비 공사 등을 완료했다.
지난 14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포장마차 운영자 8명을 공모해 5명을 선발했으며, 내년 1월 8일까지 운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선발된 운영자를 대상으로 포장마차 운영자 간 공동 운영 지원 및 특색있는 요리법 개발 컨설팅, 경영·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포장마차거리가 정착되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주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