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새해 소망 기원하는 광주 민주의종 타종식 참가자들 (광주=연합뉴스) 계묘년(癸卯年) 첫날인 1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민주의종 타종식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가운데),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오른쪽)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왼쪽) 등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2023.1.1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reum@yna.co.kr |
광주 5·18 민주광장서 송신년 축제…제야의 종 타종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다사다단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송신년 시민축제가 31일 오후 11시 30분 광주 5·18 민주광장과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 타종식, 불꽃 쇼 등이 이어진다.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교육감과 각계 시민대표 19명 등 22명은 드론 불빛이 연출하는 카운트다운에 맞춰 33번 타종하며 새해 안녕을 기원한다.
강 시장은 "올해 광주는 위기는 극복해 가고, 성과는 축적해 가고, 기회는 열어갔다"며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손잡고 시민 속에서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가겠다.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