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음섬포구 항만물류·해양관광시설 개발 타당성 조사

양영석 / 2021-04-01 14:43:43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 신평∼평택당진항 내항 서부두 연결도로 조감도 당진 신평∼평택당진항 내항 서부두 내항 연결도로 조감도. 왼쪽이 신평면 일대 당진연안.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시, 음섬포구 항만물류·해양관광시설 개발 타당성 조사

(당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평택·당진항 맞은 편 신평면 매산리 일대 음섬포구 항만·친수시설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음섬포구 39만8천㎡를 레저·친수공간이 결합한 항만물류·해양관광 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음섬포구 개발계획은 지난해 12월 확정된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평택·당진항 일대 당진 연안이 보유한 수변공간 개발을 통해 당진항의 부족한 항만·친수시설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