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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형 활동복 [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전통문화전당, 유치원·어린이집 5곳에 한복형 활동복 보급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의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복의 생활화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5곳에 한복형 활동복을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곳은 송림꽃무지풀무지 어린이집, 교동원광어린이집, 복지어린이집, 교육공동체 꼬마코끼리가는길, 온빛어린이집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이들 원생의 수요를 파악해 내년 2월께 활동복을 제작, 전달할 계획이다.
원아 1명에게 지급되는 활동복의 구성은 티셔츠 2장, 바지 1장, 누빔 배자(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1장이다.
한복의 특징인 옷고름, 동정, 깃, 색동 등으로 전통의 미를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한복의 올바른 역사관과 정체성을 알리는 한복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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