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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응환 이사장(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 취임…3년 임기 시작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9일 이종갑 전 국기원 감사실장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종갑 신임 사무총장은 국기원 기획조정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총무기획팀장 등을 지냈다.
재단 직원들과 상견례, 태권도원 시설 점검 등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 총장은 "국기(國技)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에 일조하고 개혁과 협력, 그리고 소통을 바탕으로 태권도 진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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