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국립진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지난 25일 지역 역사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는 지역 역사 문화유산의 보존과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 박물관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로 인해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과 조원영 합천박물관장이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만나 간소하게 진행됐다.
업무협력의 첫 사업으로 오는 5월 합천박물관 특별전 '가슴에 품은 작은 부처님'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전에는 가회면 둔내리 출토 금동여래입상을 비롯한 군 내 주요 절터에서 나온 불상 8건 8점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 역사를 조명하는 학술연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시 등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지역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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