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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공 위판장 준공식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신안군수협, 송공 다기능 위판장 준공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천사대교 인근 압해읍 송공항에서 신안군수협 송공 다기능 위판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노후 송공위판장을 폐쇄하고 78억원을 들여 지은 이 위판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신안에서 생산한 물김과 낙지의 약 80%를 위판한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갯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수산물 위판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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