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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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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경기북부경찰, '카트라이더' 게임에서 학폭 예방 캠페인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7일 신학기를 맞아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이 게임 화면 속 도로 광고판에는 '학폭은 브레이크! 우정은 부스터!' 등 문구가 노출된다.
경찰은 이 게임의 각종 퀘스트 수행 참가자에게 '경찰차 V1 카트바디'와 '헬멧 배지 캐릭터'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표어 댓글 남기기' 이벤트도 벌여 우수 참가자 30명에게 포돌이·포순이 인형과 넥슨 캐시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상담 전화번호(☎117)도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학기에 맞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면서 "관내 130여 중·고등학교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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