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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트에서 쉬는 이재민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8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개인 텐트에서 쉬고 있다. 2022.3.8 sds123@yna.co.kr |
[동해안 산불] 조계종 복지재단, 울진 이재민 지원·모금활동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가 난 경북 울진 주민들을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인 울진과 강원 삼척, 동해 등 3곳에 긴급구호 선발조사단을 보내 피해 규모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세 지역 모두 피해가 컸으나 울진의 경우 산림과 시설물 피해, 이재민 규모가 커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재단은 각 세대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을 지원하는 한편 산불화재로 민가가 불에 탄 주택 전소 세대를 선정해 이재민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재민 지원 긴급 모금활동도 벌인다.
모금은 3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02-723-5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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