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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련 핀 태안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안 천리포수목원서 9∼24일 제5회 목련 축제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목련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목련을 주제로 하는 축제는 국내에서 천리포수목원이 유일하다. 이 수목원은 세계 최다 목련 종을 보유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축제 기간 6개 비공개 지역 중 '목련원'과 '목련산' 두 곳을 개방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곳은 연구·교육용 지역으로, 이번에 다채로운 목련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개 지역인 밀러 가든에서도 백목련, 자목련뿐 아니라 별 모양처럼 꽃잎이 많은 목련, 꽃송이가 어른 손바닥 크기만 한 목련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플랜트센터에서는 목련을 소재로 한 기념품과 목련 묘목을 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누리집(www.chollipo.org)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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