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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대둔산 환경정비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완주 대둔산 '봄맞이 대청소'…쓰레기 수거·탐방로 정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전북 완주 대둔산이 봄맞이 대청소를 마쳤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둔산도립공원은 자율방범대, 산악구조대 등 50여명과 함께 전날 환경정비를 끝냈다.
이들은 도립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탐방로 주변을 정비하면서 시설도 보수했다.
올해는 탐방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준비에 나선 것이다.
대둔산도립공원 탐방객 수는 올해 1월 1만9천300여명, 2월 1만9천800여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완주군은 전했다.
대둔산도립공원 관계자는 "지역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해 대둔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줬다"며 "탐방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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