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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엄사-전남관광재단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화엄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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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엄사 비건 버거 [화엄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비건버거·야간탐방 인기" 화엄사-전남관광재단 협약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엄사는 전남관광재단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8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경내에서 협약식을 열고 사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첫 사업으로는 최근 출시된 화엄사 비건 버거와 구례 산수유 주스를 상품화할 예정이다.
관광재단은 또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꽃스님'으로 불리는 범정스님과 함께하는 차담회 '화야몽', 사찰 야간 탐방, 사찰 음악회 등을 연계해 체류형 사찰 미식 관광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사찰 음식을 기반으로 한 비건 음식 만들기, 화엄사 비건 버거 시식 등 사찰 음식과 불교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사찰 문화 체험을 구성함으로써 K-팝에 이은 K-사찰, K-비건 푸드의 초석을 다진다.
화엄사는 그동안 대중에게 열린 사찰을 표방하며 화엄제, 홍매화축제, 요가대축제, 모기장 음악회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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