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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태우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수 김태우, 아이오케이 합류…고현정·조인성과 한솥밥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지오디 출신 가수 김태우가 배우 고현정·조인성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이오케이는 16일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명품 보컬리스트 김태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999년 그룹 지오디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어머님께', '거짓말', '촛불 하나' 등 그룹 히트곡뿐만 아니라 '사랑비' 등의 다수 솔로 히트곡도 남겼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의 MC로도 활동하는 등 방송가와 가요계를 오가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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