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0년 퇴역한 진해함 [연합뉴스 자료사진] |
![]() |
| ▲ 경남 창원시 진해해양공원과 우도 전경. 창원시 진해해양공원과 우도 전경.[창원시 제공] |
퇴역 '진해함' 시민 곁으로…창원 진해해양공원에 전시
해군 무상대여…창원시 2023년 상반기 일반 공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진해해양공원에 퇴역군함 '진해함'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진해함은 1988년 한진중공업이 건조한 초계함이다.
제 1·2 연평해전에 참가하는 등 우리 영해 수호 임무를 마치고 2020년 퇴역했다.
창원시는 우리나라 해군의 모항인 '진해' 이름을 가진 이 함정을 해군으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는다.
창원시는 진해함을 진해해양공원 육상에 전시한다.
25억 원을 들여 부대시설 공사, 내부관람 시설 공사를 한다.
창원시는 2023년 상반기에는 진해함 일반 공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시는 해군 협조를 받아 2000년 퇴역한 강원함을 이듬해 진해해양공원으로 가져와 전시했다.
그러나 강원함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2016년 강원함을 해군에 반납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