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극단 산울림, 연극 '앙상블' 내달 재연

임동근 / 2022-03-15 16: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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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님의 춤, 그 향기 2022'·툇마루무용단 정기공연 '아이덴티티'
▲ [극단 산울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기획 MC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툇마루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극단 산울림, 연극 '앙상블' 내달 재연

'서영님의 춤, 그 향기 2022'·툇마루무용단 정기공연 '아이덴티티'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극단 산울림, 연극 '앙상블' 내달 재연 = 2019년 극단 산울림 창단 50주년을 맞아 초연했던 연극 '앙상블'이 다음 달 7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재연된다.

'앙상블'은 이탈리아 극작가 겸 배우 파비오 마라가 2015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어머니와 두 남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적 장애아를 둔 가족의 갈등과 애증을 현실적으로 그린다.

이번 공연은 심재찬이 연출을 맡고, 배우 정경순·유승락·배보람·한은주가 출연한다.

▲ '서영님의 춤, 그 향기 2022' = '서영님의 춤, 그 향기 2022' 공연이 다음 달 5∼6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안무 및 예술감독을 맡은 한국무용가 서영님이 장구춤, 신검무, 북과 여인(진도북춤), 회상(살풀이춤), 파문(破紋)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서영님을 비롯해 정명훈·김명신·황시예·조인호·유채연·손무경이 출연하고, 박종훈(장단)·이관웅(아쟁)·이성준(대금)·김기범(해금)·이정훈(피리)·송승민(야금)·김유리(민요)·김연수(타악)가 연주한다. 해설 및 진행은 방송인 서현진이 맡는다.

▲ 툇마루무용단 정기공연 '아이덴티티' = 툇마루무용단이 오는 19∼20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아이덴티티'(Identity)를 선보인다.

유민경 안무의 '뉴 월드'(New World)와 양승관 안무의 '더 베리언트'(The Variant)를 통해 혼란한 세상 속에서 정체성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툇마루무용단은 지난해 이동하 안무가의 '잔인한 오락'으로 서울무용제 대상을 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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