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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 텀블러 이용 캠페인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가 30일부터 시청 주변 카페와 손잡고 일회용 컵 대신 공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시청공무원들이 공유 텀블러로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1.6.30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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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 텀블러로 커피 마셔요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가 30일부터 시청 주변 카페와 손잡고 일회용 컵 대신 공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시청 주변 카페 1곳에서 공유 텀블러로 음료를 구매하고 있다. 2021.6.30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일회용컵 그만"…창원시 공무원들 '공유 텀블러' 쓴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30일부터 시청 주변 카페와 손잡고 공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창원시청 주변 카페에는 창원시가 제공한 공유 텀블러가 있다.
공유 텀블러 재질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창원시 공무원들이 시청 주변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주문할 때 공유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한 후 다 마신 컵은 시청 4곳에 있는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창원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공유 텀블러를 매일 수거해 고온 세척, 살균소독을 한 후 카페로 전달한다.
공유 텀블러 이름은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아 '창원돌돌컵'으로 명명했다.
허성무 창원시장도 이날 시청 주변 카페를 찾아 창원돌돌컵을 사용해 커피를 사 마셨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1년간 일회용컵 22만8천여 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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