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사상생활사박물관,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운영

소이현2 / 2021-03-10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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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사상생활사박물관,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운영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 운영하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1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받은 꾸러미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생활문화, 전통의복, 전통놀이 등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사상생활사박물관이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작은 꾸러미는 동기간 동안 전국 다른 기관들에 대여도 함께 해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사상생활사박물관(051-310-5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도구상자로 문화 다양성에 관심을 두는 전국의 각 기관에 공유해 손쉽게 문화 다양성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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