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낙산해변에서 버스킹

이종건 / 2022-06-02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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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10일 연속 진행
▲ 낙산비치버스킹 [양양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낙산해변에서 버스킹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10일 연속 진행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 낙산해변에서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2일 양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낙산해변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2022 낙산비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낙산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는 10일간 이어지는 '2022 낙산해변 버스킹 시즌'도 운영한다.

버스킹에는 서울의 홍대거리와 청계천, 한강 등에서 활동 중인 서울거리아티스협동조합의 버스커 90여 팀을 비롯해 양양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공연 팀이 참여한다.

10월에는 양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버스킹 공연영상 콘테스트를 진행, 낙산해변의 풍경과 거리공연 현장을 멋지게 담은 영상을 제작한 공연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비치버스킹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온라인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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