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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데이에 사랑의 감귤 1천201상자 전달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와 제주농협, 제주감귤연합회는 1일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하고, 도농상생운동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들이 사랑의 감귤 1천201상자를 전달했다. 2023.12.1 khc@yna.co.kr |
12월 1일은 '감귤데이'…사랑의 감귤 1천201상자 전달
제주도·농협·감귤연합회, 2015년 선포식 후 제주서 첫 행사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감귤이 웃는 날, 제주가 웃는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3 감귤데이 기념행사가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감귤데이는 12월 1일로, '12월의 1등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이며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농협, 제주감귤연합회는 2015년 농가들의 요구 등을 받아 전국 공모를 통해 감귤데이를 지정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했다.
이후 계속해서 서울에서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하다 올해 처음으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 행사가 열리는 제주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제주농협 등은 이날 도농상생운동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들이 사랑의 감귤 1천201박스를 전달했다.
행사 참석자 200여명에게도 소포장 감귤과 감귤 가공 제품 등을 나눠줬다.
주요 참석자들은 국민 비타민 제주 감귤, 국민과 함께한 6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 겨울철 1등 과일, 제주 감귤이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기념행사가 끝난 뒤 감귤을 소재로 한 MBC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특별 생방송이 진행됐다.
30일 개막한 2023 제주감귤박람회는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감귤껍질 길게 까기 대회, 귤빚 가요제, 감귤 무게 맞추기 대회, 감귤OX 퀴즈, 감귤 따기 대회, 감귤명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감귤 홍보 및 판매존, 산업 및 전시존, 문화 및 체험존, 편의시설 및 포토존 등도 상시 운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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