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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엑스포 [경남 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산청엑스포 흥행 '순풍'…개막 열흘 만에 30만명 돌파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막 열흘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엑스포 총방문객 수는 30만116명을 기록했다.
개막 이후 조직위는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미래 산업으로서 전통의학'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 산 약초와 함께하는 항노화 토크 콘서트까지 세계전통의약과 항노화를 키워드로 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의송 가요제, KBS 열린음악회, 트로트 힐링 콘서트 등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도 했다.
행사장 내 한방항노화산업관에서는 도내 항노화 관련 기관 및 기업인과 수출 상담회가 진행돼 52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이 성사됐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에 날씨가 양호하다는 일기예보가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추세라면 엑스포 전체 목표 관람객 120만명, 입장권 수익금 32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승화 군수는 "120만 관람객 목표를 채우고, 행사장을 찾는 한 분 한 분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남은 기간 운영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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