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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에스쿱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세븐틴 에스쿱스 '코로나19' 확진…그룹서 네 번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에스쿱스는 전날 기침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을 확인하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거쳐 이날 최종 확진 결과를 받았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에스쿱스는 기침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에스쿱스는 세븐틴에서 원우, 버논, 호시에 이은 네 번째 확진 사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호시, 원우,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전날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확인했고,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며 "에스쿱스는 당분간 세븐틴 향후 일정에 참여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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