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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워홀전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창원문화재단, 진해서 '앤디 워홀전'…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앤디 워홀전: hello, Andy!'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1928∼1987)의 상업시대 일러스트레이션과 팝아트 시기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앤디 워홀이 디자인한 책 표지 18점, LP 커버 디자인 20점을 비롯해 그의 대표작인 '캠벨 수프 캔', '마릴린 먼로' 시리즈 등 39점의 실크스크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앤디 워홀 관련 포스터들, 희귀 사진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실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엽서 만들기, 앤디 워홀 작품 색칠하기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앤디 워홀전은 전시기간 내내 휴관 없이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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