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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9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시범 모습.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기원,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등서 축하시범
10일부터 20일까지 덴마크·포르투갈에 태권도시범단 파견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10일부터 덴마크와 포르투갈을 차례로 방문해 시범 공연을 펼치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린다.
9일 국기원에 따르면 시범단은 12일(현지시각) 덴마크 동부의 도시 프레데릭스베르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포르투갈로 이동한 시범단은 16일 리스본 컬처게스트에서 열리는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밤' 행사에 참여해 시범을 선보인다.
18일에는 리스본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 축하 무대를 꾸미고서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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