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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출범…회장에 박성수 송파구청장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송파구가 18일 전했다.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백제 유적과 유물이 소재한 20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서울 송파구를 비롯해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 등이 참여한다.
이들 지자체장은 이날 오후 충남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 모여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에 선임된 박 구청장은 "2천 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 후손들이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백제역사문화 도시들 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송파구청에 사무국을 두고 ▲ 역사문화권특별법 공동대응 ▲ 백제역사문화 교류 협력 ▲ 문화콘텐츠 발굴 ▲ 백제연구재단 설립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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