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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승재연 성악가, 색소폰 장경수 연주자,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혜련 국악인. [전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주문화재단, 코로나19 속 '재능기부 예술가' 3명에 공로패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앞장선 예술가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가야금병창 김혜련 국악인, 색소폰 장경수 연주자, 승재연 성악가 등 3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술가들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해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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