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해맞이 방문객 안전 확보·교통 혼잡 최소화 '총력'

류호준 / 2025-12-30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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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수욕장 내 종합상황실 등 운영…돌발 상황 신속 대응
▲ 양양 해맞이 인파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군, 해맞이 방문객 안전 확보·교통 혼잡 최소화 '총력'

낙산해수욕장 내 종합상황실 등 운영…돌발 상황 신속 대응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양지역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는 하조대,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죽도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매년 1월 1일이면 해맞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2일 해맞이 방문객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회의를 개최하고, 해맞이 장소 시설물 점검과 교통정리 계획 수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낙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에는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군청 재난상황실에는 재난·교통상황실을 각각 설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총괄한다.

또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안전사고 및 돌발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아울러 주요 방파제 등 15개소와 하조대 정자·등대, 하조대·죽도·남애항 전망대 등 인파 밀집 시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에 대해 출입 통제를 실시한다.

포토존과 이정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맞이 전후 주요 해변과 관광지 명소에 대한 환경 정비도 철저히 추진한다.

결빙이 예상되는 관광지 주요 진입도로에는 염화칼슘을 사전 배포하고, 현장 대응 추진단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낙산해수욕장 주변 주요 진·출입 도로에 지역 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을 배치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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