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방문의해' 관광객 6천500만명 돌파…전년대비 6.8% 증가

장덕종 / 2025-12-28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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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 늘고 체류시간 전국 평균 상회
▲ 2025년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당신이 그리는 광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3.25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광주 방문의해' 관광객 6천500만명 돌파…전년대비 6.8% 증가

숙박객 늘고 체류시간 전국 평균 상회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 광주를 다녀간 방문객이 6천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광주 방문객 수는 6천501만명으로, 전년 대비 6.8%(411만명) 증가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광주 방문의 해' 선포 이후 국제행사 연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해왔다.

상반기에는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전국적 관심이 이어지며 전일빌딩245 방문객은 전년 대비 51%, 국립 5·18민주묘지 방문객은 15.5% 각각 증가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광주 전체 방문객수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충장축제를 포함한 지(G)-페스타 가을 시즌과 호남관광문화주간 등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면서 10월 방문객이 29.8% 증가해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방문객 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관광 확대가 두드러졌다.

숙박 방문자는 전년 대비 5.9% 증가했으며, 평균 숙박 일수도 함께 늘어 체류 수요가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에는 캠핑장·펜션의 소비 비중이 15.2%, 11월에는 내국인 호텔 이용 비용이 10% 증가하는 등 체류형 업종에서 소비가 많이 증가했다.

평균 체류시간도 3천32분(50시간32분)으로 전년 대비 8.6% 늘어났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525분(8시간45분) 길다.

이승규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통해 확인된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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