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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공연 [하트하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7회 광화문 문화예술상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20년간 1천400여회 클래식 공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광화문문화포럼은 제7회 광화문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전원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지난 2006년 창단 이후 20년간 국내외에서 1천400여회에 달하는 정통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것은 물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의 공공성 실현에 기여해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특히 예술의전당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내 무대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벨기에,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열어 'K-클래식'의 감동을 전했다.
또 단원 전원을 정식 고용해 연주자로서의 자립을 보장했고, 장애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직업 활동 모델을 구축했다.
박인자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은 "사회성과 소통 능력이 부족해 오케스트라 활동이 어렵다는 기존의 편견에 과감히 도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 전문 연주 단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감동과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광화문문화포럼은 문화예술인, 학자, 언론인, 법조인, 의료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국가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온 민간 포럼이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20년간 이끈 신인숙 하트하트 재단 이사장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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