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표방송·SBS '공생의법칙'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동상

▲ 선택 2022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생의 법칙2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BC 개표방송·SBS '공생의법칙'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동상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MBC의 작년 3월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2'와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 예능 '공생의 법칙'이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동상을 받았다.

19일 양 방송사에 따르면 MBC의 '선택 2022'는 특별 예능:특별 이벤트(Entertainment Special: SPECIAL EVENT) 부문에서, SBS의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와 '공생의 법칙'은 각각 환경·생태학 부문과 사회 정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MBC의 개표방송은 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마련한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각종 선거 관련 자료와 콘텐츠를 전달했다.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는 시베리아 툰드라에서 만났던 아이들을 11년 만에 다시 만나 변해가는 환경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을 파악하고 환경 문제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는 1957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43개국이 14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며 18일 녹화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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