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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규어 로스 8월 내한공연 [프라이빗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거리두기 풀리니 내한공연 기지개…시규어 로스 8월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지난 2년간 뚝 끊겼던 해외 스타들의 내한공연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10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유명 밴드 시규어 로스는 오는 8월 19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6년 만의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
프라이빗커브는 "시규어 로스 무대는 정상급 사운드와 영상미가 어우러진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퍼포먼스가 특징"이라며 "2013년 탈퇴한 키보드 연주자 캬르탄 스베인손이 9년 만에 재합류한 자리로 팬들의 관심이 크다"고 소개했다.
1994년 아이슬란드에서 결성한 시규어 로스는 독창적인 기타 사운드와 신비로운 멜로디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밴드다. 보컬 욘 소르 비르기손은 독특한 음색과 세련된 무대 연출로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티켓 선예매는 17일 낮 12시 멜론티켓에서, 일반 예매는 19일 낮 12시 멜론티켓과 위메프에서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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