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농협, 제8회 쌀의 날 맞아 소비 촉진 운동

정경재 / 2022-08-18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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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의 날' 소비촉진 행사 (전주=연합뉴스) 제8회 쌀의 날인 18일 전북도와 전북농협 관계자들이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쌀 소비촉진 행사를 하고 있다. 2022.8.18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전북도-전북농협, 제8회 쌀의 날 맞아 소비 촉진 운동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18일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과 풍남문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

쌀의 날은 쌀을 뜻하는 한자어인 미(米)를 분해하면 팔(八), 십(十), 팔(八)로 나뉘는 것에 착안해 매년 8월 18일로 지정됐다.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전북여성단체협의회,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 등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쌀을 무료로 나눠주며,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과 함께 '1달에 쌀을 2포씩 3개월간 사자'는 의미의 '쌀 소비 1·2·3 운동'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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