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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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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클래식의 색다른 재미…KBS교향악단 기획연주회와 실내악 공연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KBS교향악단은 클래식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기획연주회와 실내악 공연을 상반기에 2회씩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 첫 기획연주회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 콘서트(롯데콘서트홀)가 장식한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화려하고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광현이 지휘하고,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신상근, 바리톤 양준모가 출연한다.
다음 달 11일에는 '화이트데이 콘체르토'(롯데콘서트홀)가 진행된다.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속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지민,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이 무대에 오른다.
이달 11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하는 실내악 시리즈(예술의전당 IBK챔버홀)가 열린다. 박종해와 KBS교향악단 실내악팀은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알레그레토 B플랫장조, WoO 39'와 '현악 삼중주 다단조',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내림 마장조'를 들려준다.
4월 15일에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이 개최된다. 보케리니의 '기타와 현악기를 위한 오중주 제4번 라장조', 테데스코 '기타와 현악기를 위한 오중주', 빌라-로보스 '기타를 위한 쇼로 제1번', 타레가 '그랑 호타'를 KBS교향악단 현악사중주팀과 연주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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