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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 개관 [울산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 개관…'동학 역사를 한눈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수운 최제우 유허지가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최제우 유허지 동학관'이 31일 문을 열었다.
중구 이예로 1789에 자리 잡은 동학관은 연면적 428㎡, 지상 1층 규모다.
동학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전시실과 교육·체험 학습 등을 위한 회의실,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동학관 건립에는 총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동학관이 울산과 동학의 관계, 민족종교 동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이자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제우 유허지는 동학 창시자인 최제우(1824∼1864)가 천서(天書)를 받고 크게 깨우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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